메가엠디 급등, 오픈놀·아이비김영·원티드랩 등 일자리 관련주 일제히 상승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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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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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엠디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메가엠디는 전 거래일 보다 17%(420원) 오른 2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메가엠디의 변호사시험 전문브랜드 메가로이어스가 ‘THE 인터넷 종합반’을 오픈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해당 강좌는 지난해 수강생이 전년 대비 122% 성장하는 등 7년 연속 최다 수강생을 경신하고 있는 업계 최초의 인강 전용 종합반이다.

메가로이어스는 교육 브랜드 메가스터디가 2008년 설립한 메가엠디㈜의 한 분야다. 전문 강사진이 제공하는 수준 높은 강의와 수험 정보가 장점으로 수강자의 수준에 맞춰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시즌 인강과 부족한 부분을 보강할 수 있는 강의 기획전 등 맞춤형 학습을 제안하고 있다

메가엠디는 메가스터디의 계열회사로 대학생 및 일반성인을 대상으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종합 교육기업이다.

사업부문은 법학전문대학원(LEET), 의ㆍ치의학교육 입문검사(MㆍDEET) 등의 전문직 수험부문과 공인중개사 등의 자격증 취득부문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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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pay 증권

한편, 같은시각 오픈놀 6.29%, 아이비김영 4.17%, 원티드랩 2.74%, 대성창투 2.62%, 윌비스 1.96%, TS인베스트먼트 1.59%, 사람인 1.08%, DSC인베스트먼트 0.81% 등도 함께 오르며 일자리, 창업 관련주는 일제히 상승하며 전일 대비 평균 4.22% 상승 거래되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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