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필드 속으로] 우성진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 "범죄 이력 후보, 스스로 출마 포기해야"

  •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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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24  |  수정 2024-01-23 14:37  |  발행일 2024-01-24 제5면
"제22대 국회에는 '깨끗한 정치' 반드시 정립돼야"
국민 심판 전 '선당후사' 마음가짐으로 스스로 사퇴 요구
[4·10 필드 속으로] 우성진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 범죄 이력 후보, 스스로 출마 포기해야
우성진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

우성진 대구 동구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23일 "22대 총선 출마자 중 범죄 이력이 있는 예비후보는 스스로 사퇴하는 양심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우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깨끗하지 못한 정치와 정치인이 국민에게 얼마나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지는 야당의 행태에서 목도해 왔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막기 위한 '방탄'으로 국정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의원은 동료 시민을 대표하는 인물로, 최우선적으로 깨끗한 몸가짐, 도덕성부터 갖춰야 한다. 22대 국회에는 '깨끗한 정치', '깨끗한 국회의원상'이 반드시 정립돼야 한다"고 했다.

우 예비후보는 "각 정당의 공천에서 당연히 걸러지겠지만, 국민이 표로 심판하기 전이라도 '선당후사'의 마음가짐으로 스스로 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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