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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소속 총선 예비후보자들이 6일 제22대 총선 10대 공약을 발표하면서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대구시당은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경제공동체 추진 등 대구-광주 공통공약 이행 △글로벌 공항경제권 완성 △우주항공방산 혁신벨트 추진 △항공정비(MRO) 산업 메카 구축 △인재선순환, 보스턴 프로젝트 △문화예술체육 중심도시 대구 △메디타운과 메디클러스트 조성 △IBK기업은행 대구 이전 추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행복한 자기주도 인생설계 역량 강화 등이다.
강민구 대구시당 위원장(수성갑 예비후보)는 "대구 민주당은 대구의 도약을 위한 책임감으로 매천시장 화재복구 비용과 올해 예산 432억을 확보했다"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정책, 시민들의 미래를 위해 대구의 발전에 진심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 시민 여러분의 행복 향상에 민주당 후보를 도구로 사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이번 총선 득표율 목표는 35%로, 확보 의석 목표는 2석으로 설정했다.
현재 수성을, 북구갑, 달서병, 서구 지역에 예비후보가 등록되지 않은 데 대해 강 위원장은 "후보를 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허소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 신효철 동구갑 예비후보, 신동환 북구을 예비후보, 권택흥 달서구갑 예비후보, 김성태 달서구을 예비후보, 박형룡 달성군 예비후보 등이 함께했다. 글·사진=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서민지
정경부 서민지 기자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