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출마합니다] 이승천 전 국회의장 정무수석비서관, 대구 동구을 출마

  •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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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06 17:07  |  수정 2024-02-08 07:25  |  발행일 2024-02-08 제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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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천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

이승천 전 정세균 국회의장 정무수석비서관이 제22대 총선 대구 동구을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비서관은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검찰공화국 속 정치적 불신을 조장하는 사회에서 어디 마음 놓고 살 수 있겠나"라며 "이런 현실에서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라는 고민 속 다시 한번 큰 용기를 냈다. 대구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평등과 공정을 기반으로 한 사회를 위해 뛰어야겠다"고 했다.


이 전 비서관은 △비수도권 차별 속 영남권 신경제 상생 모델 개발 △극단적 이념과 진영논리를 극복하기 위한 통합의 정치 △대구시민과 함께 하는 국회의원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떠나가던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만들기 등을 제시했다.


그는 "이승천을 선택한다는 의미는 정당 간 경쟁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물꼬를 트는 일"이라며 "반드시 승리해 시민과 구민이 함께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대구의 모습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또 "지금까지 공직선거에 5번 출마해 모두 낙선했지만, 이번에는 반드시 국회에 입성해 풀지 못한 숙제를 완성하겠다"고 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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