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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대구 수성을 예비후보가 전통시장 활성화 투어를 하고 있는 모습. <김대식 예비후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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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대구 수성을 예비후보 |
김대식 대구 수성을 예비후보가 지난 5일부터 전통시장 활성화 투어에 돌입했다. 전통시장 활성화 투어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의 일환으로, 지산동 목련시장을 시작으로 파동 대자연시장, 수성시장 등 지역 내 모든 전통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 예비후보는 "상업공간이자 그 지역의 삶이 녹아있는 문화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 전통시장이 활성화된다면 지역 상권 발전과 동시에 전통을 보존한 문화공간 창출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전통시장 투어를 통해 현재 시행 중인 정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체감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투어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지지자들이 함께 동행하면서 민생의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세대 간 화합의 모습도 보여줬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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