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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현지 직원 대상 새마을 초청 연수'에 참가한 새마을재단 현지 직원들이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 새마을재단 제공> |
경북 새마을재단이 해외 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에 나서 눈길을 끈다.
새마을재단은 지난 14일부터 경북도 일대에서 베트남,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라오스 등 경북 새마을사업을 수행하는 국가의 현지 직원(코디네이터)들을 대상으로 한 '2024년 현지 직원 대상 새마을 초청 연수'를 열어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 중이다. 또 문화와 ICT가 결합한 '스마트새마을' 확대 추진에 따른 전문성 교육도 실시했다. 연수는 21일까지 경북도 일대에서 이뤄진다.
이승종 새마을재단 대표는 "국가 또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새마을운동을 통한 변혁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현지 직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연수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성공 요인을 체득하는 것은 물론 국가별 새마을세계화사업이 재단의 지향 방향을 충분히 이해해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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