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월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1위…2위 황희찬·3위 김민재…이강인 제외 돼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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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21 11:13  |  수정 2024-02-21 11:21
한국기업평판연구소제공손흥민.jpg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손흥민이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2024년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손흥민 2위 황희찬 3위 김민재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4년 1월 20일부터 2024년 2월 20일까지 측정한 스포츠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47,023,309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스타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하였다. 지난 1월 스포츠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47,083,598개와 비교하면 0.13% 줄어들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분석은 스포츠 스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와 관계,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분석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포츠인을 대상으로 분석한 브랜드평판 상위권에 있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평판 알고리즘을 통해 소비자와의 관계를 분석한 것이다.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지수 세부지표에 가중치로 추천지수가 포함되었다.

2024년 2월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이정후, 박지성, 이대호, 추신수, 안정환, 박인비, 서장훈, 김연아, 류현진, 추성훈, 김연경, 김태균, 박찬호, 이승엽, 황선우, 박세리, 손연재, 김요한, 박주호, 박용택, 김하성, 이동국, 이영표, 윤석민, 김동현, 허재, 양준혁 순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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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1위, 손흥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1,812,542 미디어지수 1,642,450 소통지수 1,621,640 커뮤니티지수 1,720,82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797,459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8,059,914와 비교해보면 15.66% 하락했다.​

2위, 황희찬 브랜드는 참여지수 1,386,234 미디어지수 894,894 소통지수 930,803 커뮤니티지수 1,321,62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533,561로 분석됐다.

3위, 김민재 브랜드는 참여지수 1,172,446 미디어지수 795,605 소통지수 718,825 커뮤니티지수 1,114,15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801,034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2,932,078과 비교해보면 29.64% 상승했다.​

4위, 이정후 브랜드는 참여지수 218,241 미디어지수 543,687 소통지수 893,291 커뮤니티지수 889,60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544,820으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2,575,605와 비교해보면 1.20% 하락했다.​

5위, 박지성 브랜드는 참여지수 202,007 미디어지수 766,678 소통지수 509,936 커뮤니티지수 767,08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45,707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1,593,487과 비교해보면 40.9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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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2024년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손흥민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스포츠 스타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월 스포츠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47,083,598개와 비교하면 0.13%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5.81% 상승, 브랜드이슈 7.80% 하락, 브랜드소통 3.45% 상승, 브랜드확산 6.30%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2024년 2월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손흥민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응원하다, 고생하다, 위로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국가대표, 주장, 토트넘'이 높게 분석되었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0.74% 분석되었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8,059,914과 비교해보면 15.66% 하락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2.20% 상승, 브랜드이슈 15.79% 하락, 브랜드소통 7.23% 하락, 브랜드확산 44.25% 하락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 http://www.brikorea.com 소장 구창환 ) 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스포츠 스타 브랜드 평판지수는 2024년 1월 20일부터 2024년 2월 20일까지 스포츠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이다.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2024년 2월 빅데이터 분석한 브랜드는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이정후, 박지성, 이대호, 추신수, 안정환, 박인비, 서장훈, 김연아, 류현진, 추성훈, 김연경, 김태균, 박찬호, 이승엽, 황선우, 박세리, 손연재, 김요한, 박주호, 박용택, 김하성, 이동국, 이영표, 윤석민, 김동현, 허재, 양준혁, 차범근, 이상화, 정근우, 유희관, 이천수, 이만기, 현주엽, 하승진, 홍성흔, 조원희, 이대은, 조준호, 곽윤기, 모태범, 이대훈, 이을용, 현정화, 이형택, 김병현, 하석주 이다.

한편, 지난달 브랜드 평판지수에서 지난해 12월 3위에서 1월에는 492만1605의 지수로 2위를 기록했던 이강인은 이번 달 분석 대상에서조차 제외되며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앞서 이강인은 요르단과 준결승전 전날 식사 자리에서 일부 선수들과 별도로 탁구를 쳤다. 손흥민이 제지하려 했지만, 이강인은 말을 듣지 않았고, 결국 두사람은 물리적으로 충돌했다. 손흥민이 멱살을 잡자, 이강인이 주먹을 휘두른 사건은 일명 '탁구게이트'로 불리며 논란이 됐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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