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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교육대학원 청소년상담전공 개설 10주년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대 교육대학원 제공> |
계명대 교육대학원 청소년상담전공 개설 10주년 기념식이 지난 23일 대구 달서구 AW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신혜 계명대 교육대학원장, 양지웅 청소년상담전공 책임교수 등 교수·재학생·졸업생 90여 명이 참석했다. 뮤지컬 공연팀의 축하공연, 청소년상담전공 10년 사진전 등도 마련해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청소년상담전공은 청소년의 온전한 성장을 돕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2014년 계명대 교육대학원의 석사학위 과정으로 개설했다. 2016년 8월 4명의 졸업생을 시작으로, 2024년 2월까지 총 9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청소년상담 기관과 학교뿐만 아니라 학계·법조계·군·병원·사회복지 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양지웅 책임교수는 "계명대학교 창립 125주년인 올해 청소년상담전공 10주년을 맞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하게 활동하는 졸업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기오기자 mvalley@yeongnam.com

김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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