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안동권지사(지사장 구인도)가 지난 25일부터 3월 초까지 낙동강 최상류 식수원인 안동·임하댐 홍수조절용 내 불법경작 근절을 위해 굴착 등 불능화 조치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그동안 수차례 계도와 단속에도 불구하고, 일부 주민들의 계속된 불법경작이 댐 내 수질 악화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안동권지사는 불법 경작지에 대한 실태조사 및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경작자들 대상으로 충분한 사전안내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조치는 댐 저수구역 내 불법경작 해소 및 주민 인식 전환은 물론, 댐 수질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안동권지사는 일회성 단속이 아닌 연중 지속적인 계도와 불능화 조치 등을 통해 불법경작을 해소할 예정이다.
구인도 안동권지사장은 "불법경작을 반드시 근절해 국민이 안동·임하댐의 깨끗한 물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그동안 수차례 계도와 단속에도 불구하고, 일부 주민들의 계속된 불법경작이 댐 내 수질 악화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안동권지사는 불법 경작지에 대한 실태조사 및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경작자들 대상으로 충분한 사전안내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조치는 댐 저수구역 내 불법경작 해소 및 주민 인식 전환은 물론, 댐 수질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안동권지사는 일회성 단속이 아닌 연중 지속적인 계도와 불능화 조치 등을 통해 불법경작을 해소할 예정이다.
구인도 안동권지사장은 "불법경작을 반드시 근절해 국민이 안동·임하댐의 깨끗한 물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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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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