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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대식 의원 |
국민의힘 강대식(대구 동구을)의원이 2호 공약을 발표했다.
강 의원은 29일 △혁신도시 내 1천병상 이상의 연구중심병원 조성 △제2공공기관 유치 △안심공업단지 이전 공론화 이후 후적지에 상업·금융·문화 중심의 랜드마크 건설을 대표 공약으로 발표했다.
강 의원은 "산학연 클러스터, 한국뇌연구원, 첨단의료복합단지 등과의 시너지를 통해 1천 병상 이상의 연구중심병원을 조성할 경우 혁신도시와 안심권의 의료 환경은 대구 어느 지역과 견주어도 최상의 조건을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강 의원은 안심공업단지 이전에 대해서도 "안심공업단지 이전은 입주자와 사전협의, 이전지 검토의 공론화 과정을 거치는 등 사전 검토를 완료한 뒤 이 지역을 상업·금융·문화 중심의 랜드마크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수와 비율 동시 확대 △혁신도시에 멀티플렉스 등 복합문화공간 건립 △혁신도시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혁신·안심권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 율하스마트그린산단 등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기업 유치를 촉진하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국립 청소년진로체험수련원·제2 수목원·안심1단지와 3단지의 리모델링 등을 조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

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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