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공천자 "총선 본무대에서도 성원 부탁"…낙선자 "그동안 지지에 감사"

  •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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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29 17:08  |  수정 2024-02-29 17:40  |  발행일 2024-03-01 제4면
TK 11곳 국민의힘 경선 발표되고 이튿날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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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장윤아기자 baneulha@yeongnam.com

대구경북(TK) 지역 11곳의 국민의힘 경선 결과가 발표되고 이튿날인 29일, 본선행 티켓을 따낸 현역 의원들은 저마다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쟁한 후보들에게는 위로를 건냈다.

 

김승수(대구 북구을) 의원은 "축하 인사를 보내 준 이상길·황시혁 후보에게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며 "총선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열렬한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김정재(포항 북구) 의원은 "본선에서도 압승을 거둬 포항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석기(경주) 의원도 "경주 발전을 위해 활발한 경쟁을 펼쳐주신 이승환 예비후보께 감사의 말씀과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고 했다. 구자근(구미갑) 의원은 "더 큰 구미 발전과 대한민국 변화를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했고, 임이자(상주-문경) 의원은 "시민 여러분과 화합하고 힘을 모아 지역발전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사실상 '현역불패'에 쓰러진 도전자들은 못내 아쉬움을 내비치면서도 감사함을 표했다. 일부는 승리자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거나, 당의 승리를 위해 기여하겠다고 했다. 

 

이상길 북구을 예비후보는 이날 함지복지관에서 어르신 급식 봉사를 마친 뒤 "선거 기간 보내주신 사랑을 가슴에 새긴다"고 했다. 정상환 수성갑 예비후보는 "모두 제 부덕의 소치다. 지지해주신 많은 분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고개숙여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했다. 경쟁자였던 주호영 의원을 향해선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저도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미력이나마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윤종진 포항북 예비후보는 "많은 분들의 헌신과 열망에 부응하지 못해 너무나 송구스럽다"고 했다. 김찬영 구미갑 예비후보는 "구자근 후보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김찬영은 오늘 멈추지만 구미 가족의 밝은 내일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신청사 공방'이 벌어진 달서병 지역 갈등도 일단 봉합됐다. 권영진 예비후보는 "저와 경쟁해주신 김용판 의원님과 수고하신 캠프 관계자, 그리고 의원님을 지지하신 분들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김용판 의원은 "많은 성원을 보내주셨음에도 저의 부족으로 경선에서 패배했다"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권영진 후보의 공천을 축하한다"고 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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