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올드보이' 박지원·정동영 경선…친명 정성호는 단수공천

  •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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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01 14:37  |  수정 2024-03-01 14:38  |  발행일 2024-03-01
비명계 이인영도 단수공천, 전해철은 양문석과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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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자리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의 '올드보이'들이 경선 기회를 잡았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전남 해남·완도·진도에서 현역 윤재갑(초선) 의원과 맞대결을 벌이고,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은 김성주(재선) 의원과 양자 경선을 치른다. 민주당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은 1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19개 지역구(단수공천 8곳, 경선 11곳)에 대한 9차 심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처럼 밝혔다.

친명(친이재명)계 핵심인 정성호(4선·경기 동두천·양주·연천갑)·김병기(재선·서울 동작갑) 의원은 현 지역구에 각각 단수 공천했다. 조직사무부총장인 김윤덕(재선·전북 전주갑), 전략기획위원장인 한병도(재선·전북 익산을) 등 당 지도부도 단수 공천을 받았다.

비명(비이재명)계의 경우 이인영(4선·서울 구로갑)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 전해철(3선·경기 안산갑) 의원은 친명계 원외 인사인 양문석 전 방송통신위원과 경선을 치른다. 경기 평택병은 김현정 당 대표 언론특보가, 동두천·양주·연천을에서는 남병근 전 지역위원장이, 전북 군산·김제·부안을에서는 이원택(초선)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 경기 평택갑에서는 홍기원(초선) 의원이 임승근 지역위원장과 맞대결하고, 전북 정읍·고창에서는 윤준병(초선) 의원과 유성엽 전 의원이 경선한다.

전북 남원·장수·임실·순창에서는 박희승 현 지역위원장과 성준후 당 부대변인, 이환주 전 남원시장이 3자 경선을 치르고, 완주·진안·무주에서는 안호영(재선) 의원과 김정호 당 정책위 부의장이 대결한다. 전남 여수갑에서는 주철현(초선) 의원과 이용주 전 의원이, 여수을에서는 김회재(초선) 의원과 조계원 당 부대변인이, 나주·화순에서는 신정훈(재선) 의원과 손금주 전 의원, 구충곤 전 화순군수가 3지 경선을 한다. 영암·무안·신안에서도 서삼석(재선) 의원과 김태성 당 정책위 부의장, 천경배 전 당대표실 정무조정부실장 간 3자 경선이 치러진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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