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송중기·케이티 부부 등 MLB 직관…고척돔 '후끈'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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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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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공유, 손예진, 현빈이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개막 2차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척돔이 톱스타 연예인 부부들이 포착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개막 2차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경기가 열렸다.

이날 중계화면에 잡힌 관중석에는 득남 이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포착된 배우 현빈·손예진 부부와 배우 공유, 이동욱이 앞뒤로 자리했다. 네 사람은 서로 대화를 나누는 등 남다른 친분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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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케이티 부부가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개막 2차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또 배우 송중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부부도 카메라에 담겼다. 샌디에이고 모자를 커플템으로 착용한 두 사람은 야구장 데이트 사진에서 달달함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박찬호와 함께 나란히 앉았고, 경기 중 송중기는 박찬호의 해설에 열중하거나 케이티에게 이야기를 전해주는 듯한 분위기였다.

MLB 사무국은 앞서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1999년 멕시코 몬테레이, 2000년·2004년·2008년·2012년·2019년 일본 도쿄, 2001년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2014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즌 개막을 맞이했다.

올해는 미국 밖에서 열리는 9번째 MLB 정규리그 개막전 장소로 서울 고척돔을 택한 것이다.

한편, 한국에서 처음 열린 역사적인 MLB 정규시즌 경기에서는 샌디에이고와 다저스가  나란히 1승씩 나눠 가졌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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