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458세대 대단지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단지내 상가 41개 점포 분양

  •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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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23 18:28  |  수정 2024-04-23 18:31  |  발행일 2024-04-25 제13면
29일 입찰 등록...이날 내정가 공개경쟁 입찰 진행
2.조감도(CG)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스트리트형 상가 조감도. <화성산업 제공>
3.위치도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위치도. <화성산업 제공>

화성산업이 지난 3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1천458세대)'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단지 내 상가는 총 65개 점포 중 일반 분양분 41개 점포다.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단지내 상가는 대구신세계백화점과 동대구로를 지나 파티마병원 삼거리부터 아양로와 큰고개로 대로변을 따라 스트리트형으로 형성돼 있다. 1천458세대의 입주민 수요와 함께 신암뉴타운 재정비촉진지구내 인접 단지(해모로스퀘어웨스트 1천122세대(입주 완료), 신암하늘채 1천542세대 예정 등 약 2천700여세대)를 포함할 경우, 총 4천세대 이상의 고정 수요를 확보하게 된다.

또한 큰고개오거리에서 파티마병원으로 이어지는 왕복 5차선(확장공사 진행 중)의 아양로를 접하고 있어 유동 인구의 접근성과 가시성도 양호하다.


대구도시철도 4호선 정거장으로 예정된 파티마병원 삼거리(파티마병원역 예정)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것도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입찰 등록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상가 303동 103호에서 받는다. 당일 내정가 공개경쟁 입찰을 진행한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대구신세계백화점 등을 중심으로 최근 대단지 아파트 입주가 계속되고 있다"며 "향후 대구도시철도 4호선까지 개통되면 역세권을 중심으로 유동인구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상권의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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