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구~의성' 광역철도, 기재부 예타 대상 선정

  • 구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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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02 11:09  |  수정 2024-05-02 11:13  |  발행일 2024-05-02
대구경북 광역철도, 2030년 개항 신공항 연계철도망
총사업비 2조6천485억, 연장 70.1km, 정거장 5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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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역 개통 2주년을 앞둔 27일 오후 서대구역 주차장이 차들로 빼곡히 차 있다.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대구경북광역철도
기획재정부 제공.
대구경북(TK)신공항 연계철도망 구축 사업의 일환인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기재부는 2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해 예타조사 대상사업 선정, 예타 조사 결과 안건 등을 심의·의결한 결과 6개 사업을 예타 대상으로 선정했다.

서대구~의성 간 광역급행철도 신설을 골자로 하는 '대구~경북 광역철도' 사업이 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구~경북 광역철도는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신공항에 대한 연계철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조6천485억 원이 투입된다. 연장 70.1km로 정거장 5개소가 건설된다.

기재부는 "서대구~의성 간 광역급행철도를 신설해 신공항 접근성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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