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캄보디아 공식 오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 |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등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들과 만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대구·경북(TK) 등 국민의힘 일부 초선 당선인들과 만찬 회동을 갖는다.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여당 초선 당선인들을 용산으로 초청, 상견례 겸한 만찬을 갖는다. 이날 만찬에는 수도권 초선 당선인들을 비롯해 TK 지역 초선들도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3차례로 나눠 당선인들을 만날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날 초청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초선 당선인들은 추후 만찬 회동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윤 대통령이 지난 13일 한남동 관저로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새 여당 지도부와 만찬을 가진 지 3일 만에 여당과 다시 스킨십을 가지는 것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24일에는 총선 낙선·낙천자 50여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위로와 격려를 한 바 있다.
정재훈기자 jjhoon@yeongnam.com

정재훈
서울본부 선임기자 정재훈입니다. 대통령실과 국회 여당을 출입하고 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