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추진

  •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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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19 16:44  |  수정 2024-05-22 07:34  |  발행일 2024-05-19
시공간 제약 없이 한류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AI, 문화산업 등을 메타버스에 잘 녹여낸 메타버스 대표 융합 사업

정부 사업 반영 총력
구미시,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추진

경북 구미시가 시공간 제약 없이 한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19일 구미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한류 메타버스 실공간과 연동하는 한류 메타버스 월드 플랫폼으로 한류 콘텐츠가 창작된 온라인 환경이다. 전 세계에서 24시간 어디서나 한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한류·버추얼(가상) 휴먼 서비스를 위한 버추얼 XR 공연장과 몰입형 한류 체험장, 한류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산업 저변을 확대해 한류·메타버스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메타버스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융합산업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류 메타버스 전당은 AI, 문화산업 등을 메타버스에 잘 녹여낼 수 있는 대표적인 메타버스 융합사업으로 정부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국내 최초 VR·AR 디바이스 개발을 지원하는 XR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와 5G 환경을 테스트할 수 있는 5G 테스트베드,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과 인력양성의 메카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메타버스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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