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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이 천마체육대회 우승팀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
영남이공대가 지난 17일 천마체육관에서 제56회 천마체육대회를 개최, 재학생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천마체육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한동안 중단됐다가 5년 만에 재개됐다.
영남이공대 학생복지처 주관으로 진행된 체육대회에서는 축구, 피구, 줄다리기, 판뒤집기, 미션달리기, e-스포츠(LoL) 등 학생들의 단결심과 협동심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종목이 펼쳐졌다.
종목별 본선 진출 학과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천마체육관, 대운동장 잔디구장, e-스포츠센터 등에서 종목별 준결승 및 결승 경기를 펼치며 실력을 겨뤘다.
이날 대회에는 이재용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이 참여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미션달리기를 통해 학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총학생회가 준비한 달고나 뽑기와 응원 이벤트 등도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학생들이 학업과 진로에 대한 걱정을 잠시 내려놓고 대학 생활에 활력을 더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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