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선수단, 전국실업볼링 '종합 우승'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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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04  |  수정 2024-06-04 06:50  |  발행일 2024-06-04 제18면
백승자 두각 '개인종합 1위'
백승자·김진주 2인조 '1위'도

구미시청 선수단, 전국실업볼링 종합 우승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한 구미시청 볼링팀(왼쪽부터 백승자·김진주, 박현 감독, 정정윤·최영주·정영선·권수진 선수) <구미시 제공>

구미시청 운동선수단 볼링팀은 지난달 22~30일 경북 상주시에서 열린 ‘제26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했다.

구미시청 볼링팀은 현 국가대표인 백승자·정정윤을 앞세워 2인조 1위(백승자·김진주)와 2위(정정윤·최영주)에 올랐다.

또 개인전에 나선 백승자는 개인 종합 1위, 마스터스 부문에서는 정정윤이 2위를 차지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성적으로 종합 우승을 했다.

2012년 창단한 구미시청 볼링팀은 백승자·정정윤을 비롯해 매년 국가대표를 배출해 대한민국 최고 실업 볼링팀으로 자리 잡았다.

박현 구미시청 볼링팀 감독은 "하반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구미시의 위상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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