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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이 교육부 주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A(우수)등급'을 받았다. 경영전략, 경영관리, 주요사업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결과다.
2023년도 평가에서는 경영전략 및 경영관리, 주요 사업이 기본 항목으로 평가됐고, 공공기관 혁신계획 실행 노력과 성과, 코로나19 대응 노력과 성과가 가점 항목으로 추가됐다.
경북대병원은 연구사업에서 A+, 교육사업에서 A를 받아 국립대병원 중 최고점을 기록했다. 병원 자체 의사과학자 양성 지원체계 구축과 인턴 근무성적 산출방식 개선이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또 경북대병원은 최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이 탑재된 최신 MRI 장비 '마그네톰 비다(MAGNETOM VIDA)' 2대를 추가 도입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장비는 4세대 AI 기술(Deep Resolve)을 통해 환자의 생체 신호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영상 왜곡을 줄여 고품질 검사를 제공한다. 소아, 노약자, 폐쇄공포증 환자 등에게 안락한 검사 환경을 제공하며, 호흡 패턴을 측정하는 센서로 의식이 없는 응급환자와 의사소통이 어려운 환자도 불편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 경북대병원은 최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이 탑재된 최신 MRI 장비 '마그네톰 비다(MAGNETOM VIDA)' 2대를 추가 도입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장비는 4세대 AI 기술(Deep Resolve)을 통해 환자의 생체 신호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영상 왜곡을 줄여 고품질 검사를 제공한다. 소아, 노약자, 폐쇄공포증 환자 등에게 안락한 검사 환경을 제공하며, 호흡 패턴을 측정하는 센서로 의식이 없는 응급환자와 의사소통이 어려운 환자도 불편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양동헌〈사진〉 병원장은 "최신 AI MRI 도입으로 검사 시간을 최대 75% 단축해 고객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