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어제 늦은 밤 서울 시청역 참사 현장 찾아 추모

  •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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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04 10:03  |  수정 2024-07-04 10:03  |  발행일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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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현장을 찾아 추모했다. 인터넷 캡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서울 시청역 교통사고 현장을 찾아 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오후 10시 50분쯤 김 여사는 짙은 색 치마를 입고 조화를 든 채 사고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에서 김 여사의 방문에 대해 공식적으로 자료를 배포하지는 않았다. 김 여사를 알아본 시민이 사진을 촬영하고 온라인상에 올리면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영부인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에 간밤에 현장을 찾은 것으로 안다. 대통령실에도 알리지 않고 짧게 추모만 하고 돌아왔다"고 말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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