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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양조씨 뿌리 교육이 지난 13일부터 2박 3일간 문중 대학생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북 상주시 낙동면 승곡리 양진당에서 열렸다. 풍양조씨 뿌리교육은 1984년 시작, 올해 40회째를 맞이했으며, 족보 배우기와 씨족문화·유적지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 장소인 양진당은 검간(黔澗) 조정(趙靖)이 1626년 처가인 안동의 천전동에 있던 가옥을 옮겨 지은 것으로 2008년 보물 제1568호로 지정됐다.

이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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