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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연합뉴스. |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2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 대표 측은 "우선 25일까지는 일정을 취소하기로 했다"며 "자가 격리하며 상태가 진전되는 것을 봐서 다음 주 일정을 정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간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불참한 것은 물론, 앞서 이날 참석할 예정이었던 나경원 의원 주최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조기 건립을 위한 국민 관심 제고·국회 지원 방안 간담회'에도 불참했다. 오는 25일 예정된 고위 당정 협의회도 불참한다.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역시 지난 22일 코로나19에 확진돼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

구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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