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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전경. 북구청 제공 |
대구 북구가 북구민의 화합과 희망찬 미래가 담긴 노래를 만들어 눈길을 끈다.
북구는 '희망의 북구'라는 제목의 노래를 제작·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노래 작곡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이뤄졌으며, 작사의 경우 배광식 북구청장이 직접 참여해 노랫말을 만들었다.
이 노래에는 문화·예술 중심지로 나아가자는 의미가 담겼다. 또 동화천과 팔거천, 금호강, 함지산, 침산정 등 북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 및 상징물이 가사에 포함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희망의 북구'를 통해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위안받고,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 이 노래는 오는 28~29일 열리는 금호강바람소리길 축제를 시작으로 향후 모든 축제와 단체행사 등에서 선보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동현기자 leedh@yeongnam.com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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