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 1만명 스포츠로 하나…구미서 27일 '생활체육대축전’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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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25  |  수정 2024-09-25 06:53  |  발행일 2024-09-25 제20면
경기장 23곳서 23개 종목 열전
한궁 등 이색 체험 부스도 운영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27~29일 구미시에서 펼쳐진다.

‘새희망 구미에서 하나 되는 경북의 힘’을 구호로 하는 이번 대축전에는 22개 시·군에서 검도·게이트볼·축구·볼링 등 23개 종목 선수와 임원 1만여 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27일 오후 4시50분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회기간 23개 경기장에서 선수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지면 구미지역 전체가 스포츠의 열기로 가득 찰 전망이다.

주요 경기장 주변에는 한궁, 슐런, 문방구 뽑기 등 이색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 부스 참가자에게는 구미시체육회 후원 구미사랑상품권을 준다.

구미사랑상품권은 구미시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과 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5월 구미시에서 열린 경북도민체전에 이은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250만 도민의 화합, 건강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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