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지역민의 문화생활 향유를 돕기 위해 마련한 기획 공연으로 해외 유명 연주단체를 초청, 다양하고 수준 높은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
트리오 콜로레스는 퍼커셔니스트(타악기 연주자) 파비안 치글러·마티아스 케슬러·루카 스타펠바흐 3인으로 구성된 3인조 타악기 앙상블로 2019~2022년 유럽과 미국의 다양한 콩쿠르를 석권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은 루카 스타펠바흐의 편곡으로 다양한 클래식 음악들이 타악기에 맞게 편곡되거나 타악기를 위해 제작된 곡으로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타악기만의 음색으로 클래식을 만날 수 있다.
오는 30일과 12월엔 반 클라이번 위너스 콘서트와 비엔나 여성 앙상블 다비너린넨 내한 공연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만날 볼수 있다.
R석 3만 원·S석 2만 원·A석 1만 원,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정운홍기자 jwh@yeongnam.com

정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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