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저기온이 12.1℃까지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를 보인 지난달 20일 패딩을 꺼내입은 시민들이 대구 신천둔치를 산책하고 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
6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겠고, 다음날까지 기온이 낮아 초겨울 같은 날씨를 나타내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은 12~16℃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7일과 8일 대구경북의 낮 기온은 각각 14~17℃, 15~17℃가 되겠다. 아침 기온은 각각 -1~8℃, 3~10℃로 예보됐다.
울릉·독도 지역에는 비가 예보됐다. 이날 밤까지 5~20㎜(예상 강수량)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영민기자 ympark@yeongnam.com
박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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