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화학·윌비스·엑시게이트·웹케시·이오플로우 23개 종목 상한가, 정치인 테마주 연일 강세…노바텍·쓰리빌리언·아이비김영 등 큰 폭 상승 마감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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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11 16:04  |  발행일 2024-12-11
진양화학·윌비스·엑시게이트·웹케시·이오플로우 23개 종목 상한가, 정치인 테마주 연일 강세…노바텍·쓰리빌리언·아이비김영 등 큰 폭 상승 마감

출처:네이버 pay 증권

코스피, 코스닥지수가 이틀째 상승 마감했다.

11일 한국거래옷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67p(1.02%) 상승한 2442.51을 기록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176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 1233억원, 1411억원을 순매도했다. 깨끗한나라·범양건영·진양화학·한국종합기술·동원금속·윌비스·에넥스 7종목 상한가, 812개 종목 상승, 24개 종목 보합, 102개 종목은 하락으로 마쳤다.

코스닥도 전일 보다 14.33p(2.17%) 상승해 675.92를 나타냈다. 개인이 1094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 740억원, 367억원을 순매도했다.

엑시게이트·웹케시·이오플로우·케이씨에스·씨씨에스·대성창투·오픈놀·린드먼아시아·에스코넥·위즈코프·캐리소프트·위세아이텍·디젠스·메디앙스·티피씨글로벌·KD 16개 종목 상한가, 1466개 종목 상승, 37개 종목 보합, 188개 종목은 하락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 0.82%, 셀트리온 1.15%, 기아 0.73%, 삼성전자우 0.66%, NAVER 4.31%, KB금융 2.52%, 신한지주 0.90%, 현대모비스 0.40%, POSCO홀딩스 0.55%, 삼성물산 0.26%, HD현대중공업 6.67%, 삼성생명 1%, 카카오 1.71%, 메리츠금융지주 0.69%는 상승 마감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 -1.82%, 삼성바이오로직스 -1.04%, 현대차 -0.71%, 고려아연 -8.49%, LG화학 -2.05%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밖에 깨끗한나라우 27.88%, 노바텍 27.26%, 오리엔트바이오 27.02%, 쓰리빌리언 25.77%, 아이비김영 24.41%, 비엘팜텍 23.81%, 원티드랩 23.78%, 다보링크 23.69%, 메가엠디 23.47%, 아이씨티케이 23.12%, 싸이토젠 23.02%, 아센디오 21.69%, 국영지앤엠 21.56%, 진양산업 20.92%, 한울소재과학 20.57%, 아티스트유나이티드 19.37%, 비상교육 19.05%, 미코바이오메드 18.61%, 신성델타테크 18.09%, 에이엘티 18.05%, 비스토스 17.97%, TS인베스트먼트 17.94%, 우리로 17.87%, 제로투세븐 17.82%, 사람인 17.57%, 남선알미우 17.45%, 와이제이링크 17.37%, 포메탈 17.30%, 액션스퀘어 17.26%, 코이즈 17.09%, 아이윈플러스 17.09%, 코오롱티슈진 17.06%, 플리토 16.88%, SK바이오사이언스 16.40%, 인스웨이브시스템즈 16.39%, 파워로직스 16.35%, 이미지스 16.10%, 유라클 15.41%, 인터지스 15.69%, 누리플랜 15.35%, 에스티큐브 15.32%, 이스트소프트 15.30%, 진양폴리 15.12%, 일동홀딩스 15.03%, 푸른기술 14.89%, 드림시큐리티 14.83%, 성문전자우 14.54%, 로체시스템즈 14.76%, 제이스텍 14.76%, 바이오플러스 14.74%, 에스에이티 14.67%, 토박스코리아 14.48%, 아가방컴퍼니 14.45%, 신성에스티 14.44%, 플랜티넷 14.07%, 한미반도체 13.94%, 동양우 13.60% 등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오피스넷 -11.50%, 디티앤씨알오 -10.32%, 에이텍모빌리티 -10.20%, iMBC -10.04%, 태양금속우 -9.53%, 메디톡스 -9.16%, 고려아연 -8.49%, 슈프리마에이치큐 -8.26%, 금호건설우 -8.21% 등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한편, 12·3 비상계엄 선포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급물살을 타면서 정치테마주도 변동성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국민의당 대표 등 주요 정치인들의 관련주로 묶인 종목들은 급등과 폭락을 이어가고 있다.

투기성 매수세로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 무분별한 투자는 지양해야 한다. 정치테마주는 정치적 이벤트가 소멸하면 대부분 급락세를 맞는다. 실체가 불분명하고 실제 정치인과의 연결고리가 기업의 본연 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는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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