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등주
오픈놀과 윌비스가 상한가에 오르는 등 일자리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픈놀(440320)은 오전 10시5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92%(1520원) 오른 6600원에, 윌비스(008600)는 29.81%(127원) 올라 553원으로 거래제한선까지 올랐다.
이는 조기대선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취업관련주가 주목받는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로 탄핵 가능성이 커지면서, 조기 대선 기대감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조기 대선이 치러지면 청년 세대의 표심을 잡기 위해 각 당의 후보들이 경쟁적으로 이에 관한 공약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출산과 취업 관련주가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오픈놀은 AI 기반 취·창업 플랫폼 시장에서의 선두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앞으로도 AI 기술 고도화를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윌비스는 현재 섬유사업과 교육사업, 투자사업 등을 함께 운영하는 기업이다. 섬유사업은 1973년부터, 교육사업은 2008년부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같은시각 네이버 pay 증권에 따르면 일자리 관련주는 사람인 18.22%, 아이비김영 18.08%, 원티드랩 15.80%, 메가엠디 15.33%, 대성창투 11.21%, TS인베스트먼트 9.41%, DSC인베스트먼트 5.73% 등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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