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션스퀘어 로고
액션스퀘어 주가가 상한가로 직행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액션스퀘어는 오전 10시3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94%(356원) 오른 1545원에 거래중이다. 링크드도 26.04%(106원) 상승한 513원에 거래되고 있다. 링크드는 지난 3분기 말 기준 액션스퀘어의 지분 26.05%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링크드는 장중 거래제한폭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는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의 합류 소식에 대한 기대감으로 보인다.
이날 액션스퀘어는 장현국 대표가 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2025년 1월 1일부터 액션스퀘어의 공동 대표로 내정되어 CEO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장현국 공동대표 내정자는 위메이드에서 가상자산 '위믹스'를 성장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한바 있다. 위메이드 시절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시프트업, 매드엔진 등 유망 개발사 투자에도 관여했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같은시각 액션스퀘어·링크드가 속한 모바일게임 관련주 중에는 스타코링크 21.09%, 드래곤플라이 8.52%, 컴투스홀딩스 7.52%, 위메이드 4.84%, 컴투스 3.77%, 위메이드플레이 3.59%, 위메이드맥스 3.32%, 밸로프 2.64%, 아이톡시 2.11%, 썸에이지 1.79%, 넵튠 1.72%, NHN 1.42%, 크래프톤 1.41%, 모비릭스 1.36%, 넷마블 1.27%, 고스트스튜디오 1.13%, 네오리진 1.07%, 액토즈소프트 1.02%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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