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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 주가가 강세다.
12일 코스닥 시장에서 메디포스트(078160)은 오후 1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3.30%(1330원) 오른 1만1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장중 1만159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동사가 무릎 골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의 북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면서 긍정적 투심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카티스템은 국내에서 허가받은 세계 최초의 관절세포 치료제다. 무릎 연골 손상 환자의 통증 완화 및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포스트는 최근 미국 법인(MEDIPOST, Inc.)에 현지 전문가 5명을 영입해 카티스템의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메디포스트는 이번 인력 강화를 통해 현지 규제 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카티스템의 임상 시험 및 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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