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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브리머티리얼즈 전경<케이브리머티리얼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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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저감 냉각콘덴서<케이브리머티리얼즈 제공> |
경북 구미에 본사를 둔 전자재료 전문업체인 케이브이머티리얼즈(주) (대표이사 이훈재)는 친환경 생산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케이브이머티리얼즈에 따르면 올해 4월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에 선정된 후 11월까지 15억 원의 사업비(정비지원금+기업부담금)로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인버터 공기압축기, 고효율 냉동기, 고효율 냉각수 펌프, 재증발증기 회수장치를 설치했다.
이어 폐기물 저감을 위한 냉각콘덴서 설치와 지속 적인 성과관리를 위한 ICT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전영태 상무(사업전략부문장)는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경영체계를 강화하고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자원 효율을 극대화, 폐기물 저감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은 한국환경공단이 중소·중견기업의 친환경 경영 도입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저감, 에너지 효율 제고 등 친환경 공장으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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