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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 연속 휘발유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대구 수성구의 한 주유소에서 휘발유는 리터당 1,729원, 경유는 1,538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는 지난 10월 첫째 주 1,546원에서 시작된 상승세가 계속된 결과다.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53.2원으로, 서울이 1,713.6원으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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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 가격도 5주 연속 올라 대구는 리터당 1,470.58원, 전국 평균은 1,497.5원으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 강세와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해 당분간 가격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이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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