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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제2본점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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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병규 DGB금융지주 그룹경영전략총괄 부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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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태문 DGB금융지주 그룹가치경영총괄 부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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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모 DGB금융지주 그룹감사총괄 상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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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영 DGB금융지주 ESG전략경영연구소장 겸 이사회 사무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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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원철 DGB금융지주 디지털마케팅총괄 상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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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만 iM뱅크 수도권그룹 부행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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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오 iM뱅크 여신그룹 부행장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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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수 iM뱅크 마케팅그룹 부행장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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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수 iM뱅크 영업그룹 부행장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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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원 DGB금융지주 CISO 겸 iM뱅크 CIS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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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숙 iM뱅크 금융소비자보호총괄 상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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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삼 iM뱅크 영업지원그룹 상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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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iM뱅크 자금시장그룹 상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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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필 iM뱅크 공공금융그룹 상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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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탁 iM뱅크 ICT그룹 상무 |
DGB금융그룹이 시중은행 전환에 발맞춘 혁신성 확보를 위해 1972년생 CEO를 외부서 발탁하는 등 세대교체에 초점을 맞춘 임원 인사를 냈다. 디지털혁신 가속화를 위해 디지털·ICT임원도 외부에서 수혈했다.
DGB금융그룹은 26일 그룹임원인사위원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2025년 정기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올해 말 임기가 도래하는 생명·캐피탈 등 금융 계열사 CEO 인사의 경우 조직 역동성 확보를 위해 젊은(1972년생) CEO를 외부 전문가로 발탁했다. iM라이프 대표이사 후보에는 박경원 현 신한라이프 부사장, iM캐피탈 대표이사 후보에는 김성욱 현 우리금융캐피탈 전무를 추천했다.
비금융 계열사 CEO는 핵심 인재 육성·관리 차원에서 부서장급 본부장과 퇴직임원을 기용했다. iM데이터시스템 대표이사에는 IT전문가인 유충식 전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iM유페이와 iM신용정보에는 각각 윤재웅 현 iM뱅크 대구2본부장, 김성효 현 iM뱅크 대구1본부장을 발탁했다. 사공경렬 iM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와 권준희 iM투자파트너스 대표이사는 유임됐다.
지주 조직개편은 그룹 밸류업 프로그램 이행을 위한 재무성과 관리 강화에 방점이 찍혔다. DGB금융지주 천병규 전무(그룹경영전략총괄)와 성태문 전무(그룹가치경영총괄)가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iM뱅크 이선모 수도권본부장(그룹감사총괄)이 상무로 선임돼 지주로 이동했다. DGB금융지주 이창영 이사회사무국장이 상무로 선임돼 ESG전략경영연구소장을 겸임한다. 또한 외부 출신인 황원철(그룹디지털마케팅총괄 겸 iM뱅크 디지털BIZ그룹) 상무가 신규 선임됐다.
iM뱅크 조직개편은 부문별 전략·기능·효율성 중심의 조직 지향에 초점을 맞췄다. iM뱅크 김기만 부행장보(수도권그룹)가 부행장으로 승진했으며, 서정오 상무(여신그룹), 최상수 상무(마케팅그룹), 진영수 상무(영업그룹), 이광원 상무(지주-iM뱅크 CISO 겸직)가 부행장보로 승진했다. 신규 보임으로는 박은숙 센터장(금융소비자보호총괄), 박영삼 본부장(영업지원그룹), 김진태 부장(자금시장그룹), 신용필 센터장(공공금융그룹)이 상무로 승진했다. 또한 외부 출신인 성현탁 상무(ICT그룹)가 신규 선임됐다.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은 "시중금융그룹으로의 성공적인 안착과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세대교체를 이끌어갈 인물들을 중용했다"고 밝혔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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