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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X 캡처. |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한국의 정치 상황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6일(현지시간)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옛 트위터)에서 미디어 계정 '비세그라드24'가 올린 한국 관련 게시물을 공유하며 "한국은 난세(Wild times in Korea)! 실제로 문제의 핵심은 무엇인가(What is actually the crux of the issue)?"라고 글을 남겼다.
비세그라드24의 해당 게시물에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업무가 경찰에 이관됐다는 내용과 체포영장 유효기간이 몇 시간 남지 않았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게시물에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의 집회 영상을 첨부하며 지지세가 높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머스크는 지난해 12월에도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소식을 전하는 게시물에 "와우(Wow)"라는 반응을 남긴 바 있다.
이지영기자 4to11@yeongnam.com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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