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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일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열린 '제23회 대구시교육감배 스키대회 및 제34회 대구시협회장배 스키·스노보드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시스키협회 제공> |
제23회 대구시교육감배 스키대회 및 제34회 대구시협회장배 스키·스노보드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23일 대구시스키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열린 대회에는 학생 100명과 학부모 및 임원 100명이 참가했다.
교육감배 최우수선수상은 초등부 김시원(들안길초 5학년), 중등부 김경민(황금중 1학년), 고등부 이우형(대륜고 3학년)이 수상했다. 교육감배 스키대회 단체상에서는 동천초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영신초, 3위는 신월초가 입상했다.
정영록 대구시스키협회 전무이사는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열정과 학부모 및 임원들의 헌신이 어우러져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선수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지윤기자

정지윤
영남일보 정지윤 기자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