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희 경제부지사, MWC 2025서 APEC 2025 홍보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5'에서 APEC 2025를 알리기 위한 글로벌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APEC 2025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유도하고, 경북을 대한민국 ICT·AI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적 마케팅의 일환이다.

4일 경북에 따르면 AI데이터과와 GERI 관계자, 도내 9개 ICT 기업 임직원들은 APEC 2025 로고가 새겨진 단체 티셔츠를 착용하고 MWC 전시장 내에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 및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에게 APEC 2025를 자연스럽게 각인시키고, 경북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APEC 2025의 비전, 핵심 주제, 참가 기회, 개최도시 경주에 대한 정보를 담은 브로슈어를 제작해 글로벌 ICT 기업과 주요 참가자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QR코드를 활용한 디지털 홍보 콘텐츠도 제공한다. QR코드를 스캔하면 APEC 2025 홍보 영상, 행사 개요, 글로벌 협력 기회, 경북 기업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MWC 2025 기간 동안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국내 통신사 부스를 방문해 APEC 2025 홍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KOTRA, ETRI, 이스라엘 국가관, 에릭슨 전시관 등 글로벌 기업들과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APEC 2025의 개최 의미를 강조하고 국제적인 관심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양 부지사는 “MWC 2025는 APEC 2025를 글로벌 시장에 알릴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며, “QR코드 및 브로슈어를 활용한 스마트 홍보 전략으로 전 세계 기업들이 APEC과 경북 산업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컨텐츠팀기자 ynam@yeongnam.com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