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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청송군 안덕면 노래리 주택 화재가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경북소방본부 제공> |
경북 청송군 안덕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인근 야산으로 불이 옮겨붙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7분쯤 청송군 안덕면 노래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인근 산으로 옮겨붙었다는 신고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헬기 6대와 장비 6대, 119산불특수대응단 20여 명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를 완료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정운홍기자 jwh@yeongnam.com

정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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