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영천시 신녕면 왕산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벽돌조 주택을 모두 태웠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1일 영천 신녕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이날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오후 3시52분 영천 신녕면 왕산리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30평짜리 주택이 모두 탔고 파이프로 만든 우사 중 절반가량이 불에 탔다.
화재 당시 거주자 1명와 요양보호사 1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소방과 경찰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준상
새롭고 힘나는, 청도의 '생활인구' 박준상 기자입니다. https://litt.ly/junsang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