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23년 4·5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 경북 구미시 상모사곡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 영남일보DB.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가 24일 4·2 대구시의원 재선거(달서구제6선거구)의 투표소 19곳을 확정했다. 재선거 실시 지역의 매세대에 투표안내문과 후보자 선거공보를, 거소투표 신고자 112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를 함께 발송했다.
선관위는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를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했다.
투표안내문에 선거인 성명과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 등이 게재돼 있다.
선거공보에서는 후보자의 정견·공약과 재산·병역사항·세금납부 및 체납사항·전과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대구선관위는 “선거공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혁준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