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북면 창고에서 불…4천900여만원 재산피해

  • 박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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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29 18:13  |  발행일 2025-03-29
울진 북면 창고에서 불…4천900여만원 재산피해

29일 울진군 북면 신화리 창고시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날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11시52분 북면 신화리 인근 창고에 물건을 가지러 갔다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대원 26·의용소방대 30·경찰 10·면사무소 직원 10명을 비롯해 한울원자력발전소와 한국전력 관계자 각 2명 등 80명과 장비 15대가 동원돼 오후 2시3분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지만 4천861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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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상

새롭고 힘나는, 청도의 '생활인구' 박준상 기자입니다. https://litt.ly/jun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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