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협력사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동반성장지원단'을 출범했다. 3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 더샵갤러리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포스코이앤씨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동반성장지원단'은 포스코이앤씨가 2010년부터 운영해 온 중소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술개발·교육·컨설팅 등 3개 분야에서 총 2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협력사의 재무 개선 및 공정 혁신을 위한 공동기술개발을 강화하고, 안전·품질 교육과 컨설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해상풍력 및 2차전지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서 협력 기회를 넓히는 데 주력한다.
기술개발 부문에서는 '해상풍력 석션기초 시공을 위한 프리파일링 기술 개발'과 '공동주택 바닥 석재용 압착재 국산화 개발' 등의 공동기술개발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협력사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판로 개척을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 부문에서는 세이프티 아카데미(Safety Academy) 안전보건교육 및 하자 취약공종 품질 교육을 지속 운영해 협력사의 안전 역량과 시공 품질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컨설팅 부문에서는 공사 중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진단 컨설팅을 실시하고, 안전보건 경영시스템(ISO 450001) 인증 취득을 지원한다.
최근 건설업계는 공사 원가 상승과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해 수익성 하락과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다. 이에 포스코이앤씨는 동반성장지원단을 통해 협력사의 기술력 제고와 매출 증대를 돕는 동시에, 원가 절감과 공기 단축을 통해 프로젝트 수익성을 높여 위기를 극복한다는 전략이다.
포스코이앤씨 정창식 동반성장지원단장은 "협력사들이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원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을 통해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동반성장지원단'은 포스코이앤씨가 2010년부터 운영해 온 중소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술개발·교육·컨설팅 등 3개 분야에서 총 2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협력사의 재무 개선 및 공정 혁신을 위한 공동기술개발을 강화하고, 안전·품질 교육과 컨설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해상풍력 및 2차전지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서 협력 기회를 넓히는 데 주력한다.
기술개발 부문에서는 '해상풍력 석션기초 시공을 위한 프리파일링 기술 개발'과 '공동주택 바닥 석재용 압착재 국산화 개발' 등의 공동기술개발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협력사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판로 개척을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 부문에서는 세이프티 아카데미(Safety Academy) 안전보건교육 및 하자 취약공종 품질 교육을 지속 운영해 협력사의 안전 역량과 시공 품질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컨설팅 부문에서는 공사 중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진단 컨설팅을 실시하고, 안전보건 경영시스템(ISO 450001) 인증 취득을 지원한다.
최근 건설업계는 공사 원가 상승과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해 수익성 하락과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다. 이에 포스코이앤씨는 동반성장지원단을 통해 협력사의 기술력 제고와 매출 증대를 돕는 동시에, 원가 절감과 공기 단축을 통해 프로젝트 수익성을 높여 위기를 극복한다는 전략이다.
포스코이앤씨 정창식 동반성장지원단장은 "협력사들이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원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을 통해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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