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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도군이 화양읍 토평리에서 들락날락 주말농장을 열었다. <청도군 제공> |
주말농장에는 42개 팀, 약 90명의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텃밭을 일구며 본격적인 농사 체험에 나섰다.
청도군의 들락날락 주말농장은 대도시 거주자 가운데 귀농·귀촌을 꿈꾸는 이들에게 작물 재배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매주 주말마다 자신이 직접 작물을 키워보면서 농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청도 지역과의 유대를 강화하게 된다.
주말 농장 운영 시간에는 관리자가 현장에 머무르며 농작물 관리법과 농장 운영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박준상
새롭고 힘나는, 청도의 '생활인구' 박준상 기자입니다. https://litt.ly/junsang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