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수비면 단독주택서 화재…44분여 만에 진화

  • 정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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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28 17:52  |  발행일 2025-04-28
영양군 수비면 단독주택서 화재…44분여 만에 진화

경북 영양군 수비면 계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경북소방본부 제공>

28일 오후 3시 58분쯤 경북 영양군 수비면 계리에 위치한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영양소방서는 오후 4시 11분 현장에 도착해 소방차 등 진화장비 12대와 소방인력 27명을 투입해 인명 검색과 함께 화재 진화 작업을 진행했다.

산림청에서도 진화 헬기 3대를 투입하는 등 강한 바람으로 인해 불길이 확산되는 것을 막았다.

불은 4시 55분쯤에 완진했으며, 주택 1동과 인근 야산 50여평이 소실됐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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