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 경기 전 이마에 코치가 이재현을 지도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 감독을 맡았던 이마에 도시아키와 코치 계약을 했다.
11일 삼성 구단에 따르면, 지난 10일 이마에 전 감독과 퀄리티 컨트롤(QC) 코치 계약을 마쳤다. 이마에 코치는 오는 9월말까지 매달 10~15일 동안 삼성 타자들의 타격, 수비, 주루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올 시즌을 시작하기 전 삼성은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이마에 코치를 특별 인스트럭터로 초청했다.
삼성 구단은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이마에 코치가 두 차례 방문해 스페셜 레슨을 지도했다"면서 “당시 정규시즌 개막 후에도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지윤
영남일보 정지윤 기자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