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여성본부가 지난 18일 중앙당사에서 '정정당당 차세대 유세단' 발대식을 가졌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여성본부 제공.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여성본부가 지난 18일 당사에서 '여성본부 정정당당 차세대 유세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재옥 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과 정희용 총괄부본부장, 이인선 여성본부장을 비롯해 이달희·강선영·조지연·최보윤·최수진 여성본부 전략기획위원회 공동위원장, 김다혜 여성본부 차세대본부장 등 중앙 및 수도권 차세대 여성위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여성본부 정정당당 차세대 유세단은 2040세대의 시선과 목소리로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제21대 대통령선거 비전·정책을 전하는 여성·청년 중심 유세팀이다.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에서 'Next Generation' 육성을 목적으로 구성된 '차세대여성위원회'에서 확장된 차세대 유세단은 경력단절 여성과 모두를 위한 안전한 사회 구축에 대한 김 후보의 공약을 유권자들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광역·기초의원들도 포함돼 실제 현장의 애로사항을 반영한 정책도 후보에게 적극 전달하며, 김 후보의 유세 일정에도 동행할 예정이다.
이인선 중앙선대위 여성본부장은 "정치도 어렵고, 경제도 어려울 때 극복할 수 있는 것은 여성의 힘"이라며 "정정당당 김문수와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권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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