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대선]윤상현 TK 찾아 김문수 지지 유세…“보수의 심장에서 대한민국 미래 바로 세워 달라”

  • 권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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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26 17:19  |  수정 2025-05-27 09:37  |  발행일 2025-05-27
앞서 25일에도 대구 동성로 등에서 김문수 지지 유세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26일 대구경북에서 김문수 후보 선거 지원 유세를 펼치고 있다. 국민의힘 제공.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26일 대구경북에서 김문수 후보 선거 지원 유세를 펼치고 있다. 국민의힘 제공.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26일 대구경북(TK) 지역을 찾아 김문수 대선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는 선거 지원 유세에 나섰다.


윤 의원은 이날 대구경북 각지를 돌며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 교체가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켜내느냐, 지켜내지 못하느냐를 가르는 체제 수호 전쟁"이라고 규정하며 "'보수의 심장' TK에서 다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로 세워 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 나라는 이재명 한 개인의 나라가 아니며, 그를 막을 수 있는 건 바로 국민 여러분"이라며 "대구경북은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곳이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가난에서 풍요를 이룬 진취와 도전의 땅이다. 지금 이 시국에 가장 절실한 정신이 바로 박정희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윤 의원은 지난 25일에도 대구 중구 서현교회에서 지원 유세를 펼치고, 동성로에서 진행된 집중 유세에 참석해 "이낙연 전 민주당 당 대표께서 저와 똑같은 심정으로 정당을 초월해 이재명의 나라를 막아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이유는 명확하다. 이재명의 나라는 이재명과 민주당에 의한 입법 독재국가이기 때문"이라며 "저와 이 자리에 계신 의원님들이 김문수 후보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법치와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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