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 미래 모빌리티 혁신기업 육성…지역경제 재도약

  • 이동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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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06 12:18  |  발행일 2025-06-06
지난 4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2025년 경북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비R&D) 사업 찾아가는 혁신기업 지원시책 설명회가 열렸다. <경북TP 제공>

지난 4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2025년 경북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비R&D) 사업 찾아가는 혁신기업 지원시책 설명회가 열렸다. <경북TP 제공>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가 미래 모빌리티 혁신기업을 집중 육성해 지역경제 재도약을 추진한다.


6일 경북TP에 따르면 경북도 지역혁신융복합단지 추진단은 2025년 경북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비R&D) 수혜기업을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진행 중이다.


사업은 김천·구미·경산시의 미래 모빌리티 부품 및 전·후방 연관 제품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경북 지역혁신융복합단지 내 사업장(본사, 공장, 연구소)이 있는 기업이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 프로그램별 자격 요건이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은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btp.or.kr) 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북TP는 참여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과 경북지역산업진흥원과 연계해 '2025년 경북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비R&D) 사업 찾아가는 혁신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4일 GERI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지역혁신융복합단지 입주기업과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입주기업의 사업 신청 절차상 애로사항 등을 해소하는 자리를 가졌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사업의 기업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혁신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 균형 발전 및 경제 활성화라는 궁극적 목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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