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대 간호대학 교수 와 학생이 본관 앞에서 인구 증가를 위한 '구미착 챌린지' 활동을 하고 있다.<구미대 제공>
구미시 인구 증가를 위한 주소지를 이전 운동에 구미대가 팔을 걷어붙였다.
구미대 간호대학은 최근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지목으로구미시 주소 갖기 전입 독려 캠페인 '구미착 챌린지'을 했다.
현재 구미대는 재학생이 구미시로 전입할 경우 △대학전공서적 구입비 15만원 지원 △대학 특강 수강료 10만원 지원 △전입신고 후 6개월 마다 10만원 지급, △생활관 2학기 우선 배정 △생활관 통금 시간 연장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사업 최대 20만원 우선배정 ▲해외 연수 우선권 부여 등의 혜택을 주고있다.
이승환 구미대 총장은 "구미시로 주소지를 옮기는 것은 구미지역 경제활성화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하는 것이다. 미대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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