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군 진보면 의 한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독자제공>
경북 청송군 진보면 시량리 소재 한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컨테이너 1동이 전소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8일 오후 2시 4분쯤 화재 신고가 접수돼 소방대가 긴급 출동했으며, 약 50여 분 만인 오후 2시 57분쯤 진화를 마쳤다. 이 불로 약 6평 규모의 컨테이너 1동이 모두 불에 탔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는 소방당국 추산 약 886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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